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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 올림픽의 교훈 - 김연아 선수와 안현수 선수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올림픽은 최고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그래서 올림픽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우선 각 개인은 마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그렇게 평소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어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시합처럼
판정의 불공정성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도 우리에게 또 다른 교훈을 준다고 본다.
불공정이 일어나는 분야는 단지 스포츠에 국한하지 않는다.
온갖 사회의 부정과 비리도 그런 모습이다.
사회에는 낙하산 인사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
이런 내용도 사실은 바로 그런 현상이다.
그래서 어떤 이가 자신은
공정한 규칙을 지켰는데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승리를 거두는
다른 상대를 볼 때
일반적으로 느끼는 심정은
마치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던 많은 한국인이
경기결과를 보고 느끼게 되었던
분노와 같다고 본다.
그런데 이처럼 불공정하게
무언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우리는 두 가지 측면을 검토하게 된다.
우선 심판진이나 경기에 임하는 선수가 모두
공정한 입장에서 공정한 규칙에 따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하게 된다.
그런데 마땅히 그래야 겠지만,
이번 시합에서처럼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그렇게 되도록 요구하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한편으론 그렇게 되지 않을 때
각 선수가 어떻게 임할 것인가가 문제된다.
○ 경쟁과 승리를 얻는 세 가지 방안
이미 경쟁과 승리를 얻는 3 가지 방안이란 글에서 보았듯,
=> http://story007.tistory.com/934 ♠● 경쟁과 승리를 얻는 세 가지 방안
금메달을 따내는 데에는
3 가지 방안이 있다.
선한 뜻을 선한 수단과 방편으로 실현하여
승리하는 방안과
공정한 규칙을 준수하여 승리하는 방안,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승리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참가한 시합에서는
이 모든 내용들이 들어 있다고 본다.
물론 금메달이 누구에게 걸리는가의 문제와 달리
각기 서로 다른 자세로 시합에 임하고 있었다는
것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렇게 시합의 불공정성이 문제될 때
각 개인은 고민을 하게 된다.
집착을 버리고 선한 목적을 위해 선한 방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자신은 오로지 공정한 규칙만을 준수하면서
임하고
그래도 도저히 안 되면
아예 그런 불공정이 일어나는 무대를 떠날 것인가.
아니면 자신도 또 다른 방안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를 거둘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인가
등등의 선택이 문제된다고 본다.
안현수 선수가 우리나라를 떠나 러시아에 귀화하여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겨 준 사건도
사실은 이런 배경이 있었다고 본다.
사회가 공정하지 않으면
불공정한 규칙에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게 되는
많은 이가 실망을 느끼고
무대를 떠나게 된다.
그래서
그것이 사회 각 분야에서 커다란 손실로
다가오게 된다는 것을
안현수 사건이
우리에게 교훈으로 주는 또 하나의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바람직한 것은
사실 앞의 세 가지 방안을 두루 갖춰
여하튼 모든 방면에서 승리를 할 수 있으면서도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첫번째 방안을 취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본다.
그것이 이기거나 지거나 언제나 진정한
승리를 안겨주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아가는 것은
이기거나 지거나 언제나 실질적인
패배를 가져가는 방안이기도 하다.
그래서 불가능하지만,
그렇게 자세를 취해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는 속으로 서운함과 억울함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역시 의연한 태도를 보여 주었다.
실질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은 심판 결과에도
환한 웃음으로 대할 수 있는 그런 자세가
우리의 현실에서 각 개인에게도 요구된다는 점이다.
○ 화를 참는 방안
그리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입장이나,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또 다른 측면에서 한 가지 배워야 할 일이
있다고 본다.
즉 불공정한 사태에 처하여
억울하고 분노가 끓어 오르는 상황에서
평안히 참고
그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 일이다.
사실 수행을 말하지만,
수행의 힘이 나타나는 측면은
바로 그처럼 화가 일어날 때
화를 내지 않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경기가 있다면,
바로 그처럼
분노가 일어날 때 평안히 받아들이고
화를 내지 않는 능력의 경기라고 할 것이다.
또 반대로 어떤 것이 탐욕이 일어날 때
그것에 대해 집착을 일으키지 않는 경기가
또 삶에서 늘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화가 나는 상황에서 어떻게 화를 참을 수 있는가의
방안이라고 본다.
어제 유가사지론에서 참음의 방법이나 내용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그 내용이 바로 여기에 관련된다고 본다.
=> http://buddhism007.tistory.com/43#ksanti ♠다른 이의 원한과 해침
그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모든 보살은 날카롭고 끊임없이
오랜 세월 동안에
다른 이의 원한과 해침에서 생기는 바 뭇 고통이 바로 눈앞에 있을 때에는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이와 같은 것은 바로 나 자신이 지은 업의 허물일 뿐이다.
나는 전생에 스스로가 갖가지의 깨끗하지 못한 업을 지었기 때문에
이제 이와 같은 갖가지 괴로움의 과보를 받는다
...
나는 이제 이 옳음과 이익이 없는 괴로움에 대하여
만약 참지 아니한다면
다시 장차 오는 세상의 큰 괴로움의 원인이 되리라.
....
나는 이제 바로
다른 이의 옳음과 이익의 행을
부지런히 닦는다 하면서
참지 않음을 냄이겠는가」라고 한다.
...
어떻게 보살로서 원한과 해침이 있는 모든 유정에 대하여,
전생에는 친하고 사이가 좋았다는 생각을 닦고 익히느냐 하면,
모든 보살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하나니,
오랜 세상을 지나는 전생 동안에
일찌기 나의 아버지였고
어머니였고, 형제자매였고,
...
존경할 만한 이가 되지 않았던 이라고는
단 한 중생도 없다」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이치대로 바르게 생각하는 까닭에,
원한과 해침이 있는 모든 유정들에 대하여
원망함과 밉다는 생각이 버려져서,
친하고 사이가 좋았었다는 생각에 머무르게 되며,
친하고 사이가 좋았었다는 생각에 의존하는지라
모든 원한과 해침에 대하여 죄다 견디고 참을 수 있다.
...
뭇 인연에 의탁하여 법(法)만을 행하고
이 안에는 도무지 <나>라거나 유정이라거나
목숨있는 이라거나 사는 이라거나 하여,
바로 그것에 욕하고 성내고 때리고 희롱하고 꾸짖는다고 하거나,
혹은 이는 욕할 바요, 성낼 바요, 때릴 바요, 희롱할 바요,
꾸짖을 바라고 하는 것이 없다」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이치대로 바르게 생각하는 까닭에
원한과 해침이 있는 모든 유정들에 대하여,
유정이라는 생각이 버려져서
법 뿐이라는 생각에 머무르게 되며,
법 뿐이라는 생각에 의존하는지라,
모든 원한과 해침에 대하여
죄다 견디고 참을 수있다.
...
온갖 것은 무상한 것이어서,
모두가 이는 죽음의 법[死法]이다.
....
무상하다는 생각에 의존하는지라,
모든 원한과 해침에 대하여 죄다 견디고 참을수 있다.
...
「나는 이제 이 고통에 늘 쫓기는 모든 유정들에 대하여
부지런히 방편으로 뭇 고통을 떠나게 해야겠고,
그에게는 거듭하여 고통을 끼치지 않아야겠구나」라고 한다.
원한과 해침이 있는 유정들에 대하여
다른 이라는 생각이 없어져서
거두어 주겠다는 생각에 머무르게 되며,
거두어 주겠다는 생각에 의존하는지라,
모든 원한과 해침에 대하여 죄다 견디고 참을수 있다.
...
나는 이제 ...
큰 고통을 참고 받아야 하겠거든,
하물며 소소한 고통조차 참고 받지 않겠는가」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이치대로 바르게 생각하는 까닭에
보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죄다 온갖 일의 고통을 참고 받는다.
///
위 내용들을 다시 요약하면
- 자신의 허물을 보고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 방안
- 상대가 모두 자신과 사실은 친한 이임을 관함
- 모든 것이 무아, 무자성, 무상, 괴로움의 내용임을 봄
- 큰 서원을 일으켜 참음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방안 외에 다음의 방안을 하나 더 추가해본다.
예를 들어 김연아 선수의 경기와 판정 결과를 보고
화를 내지 않을 한국인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화를 내지 않는 경우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거나,
현재 너무 바쁘고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어
경황이 없는 경우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화가 날 때는 마치 이와 같은 상태로
자신을 만드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
즉 화를 일으키는 일이 있을 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떠올리고,
반대로 화가 나게 하는 일은
아주 가치가 적은 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렇게 마음을 갖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다.
● 결국 올림픽의 불공정한 판정의 사건이 주는 교훈을 요약하면,
한편에서는 모든 사회 부분에서
공정한 경쟁의 규칙이 적용되어
모든 선수와 관중에게 화를 일으키게 하지 않고
또 그로 인해 진정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무대를 떠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또 한편 각 개인 입장에서는
설령 무대가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이 이런 일들에 화를 일으키지 않고
평안히 참고,
더 나아가 경쟁과 승리를 거두는 방안에서
앞에 나열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안,
공정한 규칙에 의한 방안
그리고 집착하지 않고 선한 목표에 따라 선한 방편을 취하는 방안
의 3 가지 방안을 모두 잘 할 수 있으면서도
그러나
그 가운데 가장 최상의 방안,
즉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선한 목표를
선한 수단과 방편으로 실현해나가는 방안을
취해 정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바로 이기거나 지거나 관계없이
언제나 삶의 실질 내용을
승리로 이끄는 길이라고 본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못 따고에 관계없이
보여준 의연함에는
바로 이런 실질 내용이
들어 있었던 것이라고 본다.
끝으로 왜 집착하지 않고
선한 목표로 선한 방편을 취하는 것이
이기거나 지거나 관계없이
언제나 실질적인 승리를 거두는 길인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금메달을 따지 않았는데
그것이 왜 이긴 것인가 하는 문제는
금메달을 딴다는 점에만 초점을 맞추면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금메달을 따고서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금메달을 무엇으로 바꿀 것인가의
측면에서 보면,
그 답이 나온다.
그것은 아름답고 가치있는 선과 행복이라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관점에서 보면
누가 진정한 승리를 거두었는지를
볼 수 있다.
승부에 집착하고 임하는 이는
처음 그 준비하는 과정부터
경쟁에 임하는 과정
그리고 승패의 결과가 나온 이후의 과정
모두가 그렇지 못하다.
아름답고 가치있는 선과 행복에
이바지 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승리라고 해도
진정한 승리가 못되는 것이고
반대로 그에 이바지하는 것은
패배라고 해도
진정한 승리가 된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 올림픽의 교훈 - 김연아 선수와 안현수 선수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 경쟁과 승리를 얻는 세 가지 방안
○ 화를 참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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