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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econ

빵 먹는 방법 여러가지에 대해

작성자:Real Is

사람들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먹어야 산다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 때문에
빵이란 상징적인 말로 요약되는 먹고 사는 문제로
아주 오래전부터 고민해왔다..

그래서 빵 먹고 사는방법에 대해 연구가 필요한데
사실 가능만 하다면 빵을 먹지 않고 사는 방법과
죽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하기는 하다.

그러나 기초적으로 살아가는 동안 빵 먹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빵으로 상징되는 이 문제가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중요한 문제이기에
이 방안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기울이고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시도해 본 적이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일단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열해 볼 수 있다.

1 길을 계속 걸어다니다 길에서 떨어진 빵을 주어 먹는다.


1 밀을 심어 재배하여 수확하고 갈아서 효모를 섞어 반죽하고 불로 익혀 빵을 만든다..그리고 먹는다.


1 앞의 빵 만드는 일에 하나 동참한 다음 만든 빵을 나눠 먹는다.
또는 자동차나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만들어서 대신 빵과 바꿔 먹는다.
또는 빵 가진 사람이 원하는 여러가지 일 가운데 하나를 택해해주고 대신 빵을 얻어 먹는다.


1 빵가진 곳을 찾아 빵이 보이면무조건몰래훔쳐 먹는다.
빵가진 사람이 보이면 다가가손가락을 치켜 든다음지금당신가족을 상대로 돌림빵이나 빵을 쏠 생각이 있는데, 원하지 않으면 대신 빵을달라고요청하고 뺏어먹는다.
또는 동그란 빵을 가진 아이가 있으면 다가가 달빵을 만들어 준다고 꼬인다. 반달 초생달을 만들면서 떨어지는 부 수러기를 먹는다. 별빵까지 만든 다음에 낮이 되었다고 다 먹는다..아이가 울면 안 먹어도 배부른 빵을 주겠다고 하고 달래보다 안 되면 도망간다..


1 빵 가진 엄마나 남편이나 아내나 자식이 빵을방안에 가져다 놓거나 하늘에서 빵이 방안으로 떨어지면먹는다.


1 빵가진 사람이 보이면 꼬여서 같이 살자 하거나, 빵 많이 가진 사람을 모시거나 데려다 키우면서 위 방식으로빵을 얻어 먹는다. 또는 빵이 바람이나 폭발로 자신의 방에 떨어지게 만들어 놓은 다음 떨어지면 먹는다.
또는 그냥 빵을 달라고 부탁하고 주지 않으면 지나치고 주면 먹는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안들을 생각해 볼 수있다.
사실 구체적으로 나열하면여러가지 방안을 더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 잡다한 방안들은대강 위 어느 하나의 갈래로 같이 묶어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빵을 한 창고 가득히 쌓아 놓는다해도 다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한히 안정되게 빵을 쌓아 놓고 먹기를 원하고,
또 한편으로는 아무리 빵에 대한 욕심이 없어도
하루에 빵 세 개 정도를 확보하지 못해서못 먹고 계속 지내면 결국 한 달 이내에 죽게된다는 사실 때문에
이 문제에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결국 어떤 방안이던지 연구하고 실천하지 않고 지내면
살아가기 힘들다는 말도 된다.

그래서 결국 세상에서 사람들이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주로
이들 여러 방안과 관련이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사회적으로도 결국 위 여러 방안들이 기초가 되어
어떻게 각 개인의 빵문제를 해결해주고
나아가 국가나 사회 전체의 빵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이 문제가 주요 과제가 된다.

결국 사회적으로 생각해보면
위 여러 방안들 가운데에서
앞에 나열한 한 3가지 정도가 비교적 적절하고,
그 방안이가장 원천적이고 사회내에서 전체적인 빵의 양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방안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각 개인들이앞의 3가지에 주된 노력을 잘 행할 수 있게 이끌고

반대로 뒤의 3가지는
사회 전체에빵을 늘리는기능을 하지 않고,
특히뒤 3가지 가운데 첫번째는남에게 큰 고통을 주는 범죄행위여서
억제를 강하게 해야 함이 당연하다고 보게 되고,

또 나머지 둘은 어느 정도는 불가피해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보고,
가급적 억제하고 제한적으로만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찾게 된다.

여하튼 이 빵의 문제는 가장 기초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여서
이 빵으로 상징되는 재화에 관련된 문제는
대단히 여러 형태로 논의된다.

그래서 세상 사람의 고민의 반은 이 빵과 관련된
문제로 고민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회적으로 빵을 생산하고 나눠 갖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다시피 세계적으로 그 방식에 대해서도
크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대립된 방안이 제시되어 이로 인해
과거 1세기 동안 이 두 이념간에 대립 분쟁이 일어나고
전쟁까지일으킨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오늘날 이 대립은 사실상 공산주의 이념의 실패로 종료되고
현재는 세계에서 쿠바와 북한 정도만 여전히 이 방안을 고집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우리가 대치하고 있는 형국이다.

오늘날 생각해보면
누구나 잘 운영이 안된다고 보는 이 이념이나 제도가
왜 그토록 오랜 기간 많은 세계 국가들에서 채택이 되고
운영이 되었는가...

이 문제는 사실 일종의 미스테리이기도 하다.
그것은 또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들이 현혹되고 설득되기 쉬운 논리로
이들이 주장되어 채택되어졌다는 것도 의미한다.

사실 공산주의는
첫 시작이
그 이전 상태에 상대적으로 소수가 보유한 재산을강도행위에 가깝게 빼앗아 시작하게 되고
다 뺏은 다음에는
이것을 전체가 같이 소유하고같이 생산하고 같이 공평하게 나눠 쓴다는 슬로건 아래
누군가 이 과정을전체적으로 계획하고 각 개인에게 생산활동을독려하고 또 배분하려 나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모두문제가 일어난다.

즉 이 각 노력이 실질적으로 갖는 많은 독소 때문에
공산주의는 스스로 붕괴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산주의와 대립한 자본주의 방안은 위와 같은 단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 무결한 이념이나 제도는 물론 아니다.

대표적으로는,
수요 공급을 미리 계획적으로 조정하지 못하고
시장 교환경제에맡기기 때문에,
수요 공급이 서로 불일치함으로써문제가 일어나는측면이 있다.

그리고 각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기본적으로 부의 생산 배분을 맡기기에
빈부의 차가 극심하게 벌어지게 마련이라는 측면
등등이 대표적 문제점이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좋은 점만 갖추어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빵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행해져야 한다.


대강 이런 노력이 잘 이뤄지면,
빵의 문제도 잘 해결되지만,
그렇다고 빵의 문제가 해결된 것이지,
삶의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니다.

즉빵 문제가해결되어도 빵만 가지고 살 수는 없고
각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나 다른여러가지..
예를 들어 개인입장에서는 인기라거나, 권력이라거나, 지식이라거나,,
등등을원하므로
사회적으로 연구하고 실현할 방안을 찾는 노력은
또 계속되어야 한다.

그렇게 연구해야 할 방안이 얼마나 많고 끝이 없는가..
하지만 쉴 수 없고

더욱이최종적으로는
결국 죽는 방안, 그것도 잘 행복하게 죽는 방안에 대한 연구까지도
행해질 필요가 있게 된다고 보게 된다.


그것은
빵이 없으면 고통스럽고 불행해지고,
그래서이 빵 문제로 서로 다투고
악이 일어나고
서로에게 고통을 주고 받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빵과 관련된 문제를 잘 해결해야 하지만,

그러나 또 한편 빵이 있다고
고통과 불행과 악이 또모두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단순한 사정 때문이다.


결국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다 방면에서 이 문제를 살피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내지 않으면

앞에 나열한 각 해결방안에서각 개인들이 헤매면서
길게 길게 고통을 주고 받게 되는 사태로
빠져 들어가게 된다고 본다..

...

추상적으로 이렇게 문제를 살피면
현실감이 없다..


부모는 자식을 낳아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
빵과 집과 옷을 마련해
키우고 교육시키고
또 함께 먹고 사는데 정신없이 지낸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
늙게 되고
정신과 육체가 쇠퇴하고
병이 들게 된다..

그러면 그렇게 키운 자식들은
이제 부모가 귀찮게 느껴지게 되고
어딘가 갖다 버리고
부모가 일구어 놓은 재산은 모두 빼돌려
자신이 차지 하려 노력하고
그 다음위 일을 다시 되풀이 시작한다..

생각해보면 신문 사회면에 나올만한 이 기사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삶은 그것뿐인가..묻게 되지만,
그러나 처음의 질문,,

빵을 어떻게 얻어 살것인가에 대하여
올바로 해결방안을 얻지 못하면,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는
또 반복되고 반복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