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ab value
부처라는 말을 소리나는대로 적고 영어사전에서 의미를 찾다 보면 놀랍게도
도살자. 학살자라는 뜻이 나온다.
그래서 부처를 다른 장소에서 그대로 발음하면 도살자!를 부른 것이 된다.
이 사태를 긴급 수습하자면,
부처라는 말소리는영어에서는도살자로 들리지만,
마음의 번뇌를도살하는 자-- 이렇게 의미를 바꿔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수습이 될 것 같다.
불교 성문승 가운데 최고의 성자는 아라한인데 아라한도 비슷한 의미로 살적(殺賊)이란 말로
표현하는데 직역하면 적을 죽인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말도 번뇌라는 적을 살해해없앤 상태를 의미한다.
조금 무시무시하지만,
본래 부처님께서도
말을 안 듣는 이는 자신도 죽인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다고도 한다..( 정말 도살자??)
경전에는 부처님이
1번 말하여 알아듣게 타이르고
다시 어기면 다시 알아듣게 일러 타이르고
그래도어기면 그냥 죽여버린다는 것이
부처님의 교육 방침이자 모토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
사실 이 대목에서 몽둥이나 채찍이라도 들어서
제자를 훈육하는 선생님은 그래도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말해서 안 들으면 3번째는 그냥 살해형에 처하는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교육스타일은 평화롭고 자비로운 것으로 널리 알려져
1200 여명에 달하는 제자가 당시 있었는데도
학내 구타 사건도없고,,
그래서 오직 평화와 자비 자애만 넘쳐 흘렀을 것 같은데,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이런 매우
무시무시한 면이 있다는 점도 놀라울만하다..
부처님이 살해에 처한다는 의미는
그 뒷부분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말해서 안 듣는 이는그냥 내버려둔다..
그러면 그 냥 죽어서 지옥에 간다..
그것이 내가 의미하는 죽인다는 의미다...
길거리에서 놀지 마라는 아이들이 3번 말해도 안 듣는다고
그냥 내버려 두어 차에깔려 죽게 방치하는
보육교사를 앞으로 혹시 만나게 되면
그 분이 부처님인 줄 알아야 할 것 같다..
부처님 제자들도 이 스타일을 배웠는지,,
이슬람교도들이 나란다 대학을 쳐들어와
스님들을 도열해 놓고 목을 계속 쳐 대도
그냥 정좌해 앉아서,
그냥 떡떡 쓰러져만 갔을 뿐,
별다른 사태는 없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최근에 아프카니스탄
탈레반들이
탱크로 바미얀 불상등을포격해 없애는 사태에 처해서도
불교도는 그저 유감이다는 정도로 반응할 뿐인 것 같고,
오히려 더 적극적인 항의를 한 곳은
내 기억으로는 유엔 산하 문화단체의 항의가 몇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탈레반 정권이 끝내 붕괴된 것은
9.11 사태 이후 미국에 의한 것으로기억하고 있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서로 함께 얽혀서 지옥으로 굴러 떨어지는 수많은 분들을
말리고 또 말을 해도 그래도 안 들으면
별 도리 없어서,
그냥 방치해서 죽이고 만다는 부처님
그러나 생각해보면
제발 그렇게 모른 척 하지 마시고
자비의 마음으로 몽둥이를 들고 길을 막아서라도 ,
방치하지 않아 주기를 바라지만,
부처님 가르침이 본래 어떤 강제력을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깨달아야 함을 강조하는 가르침이기에
어쩔 수 없는 도리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여하튼 이렇게 자꾸 방치하니,
히틀러 이후로도 세상사람들이 교훈을 받지 못하고
크레르에서도 일어나고
유고에서 또 일어나고,,
아프리카에서도 일어나고 그렇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신문 기사는 그런 학살 주범이단죄가 안 된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사실 이런 사태에 처하게 되면 당한 분들만 속상할 뿐이다.
그 복잡한 사정은
그 학살자가 그렇게 단죄를 만만히 받을 상태에서는
그런 일을 하지도 않고 또하지도 못한다는 역설적 상황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또 반대로 말하면 학살자의 기반도 상당하다는 의미도 된다.
그래서 사실 하나 하나 살펴보면
현실에서 행하는 이런 집단 단죄에 대한 사후 처벌이란
별로 신통하지 않다..
또 사태가 벌어진 후
이 최고 책임자 하나를 체포해 죽이고 안 죽이고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도 아니다.
그 학살자를 죽여서
고통을 모르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집행하거나, 보는 사람만 끔직할 뿐이지,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본인이야 정작 이후 편안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이다.
그러나 또 그런 일도 잘 안 일어나는 것이 세상의 현실이다.
크메르 학살을 주도한 이들은
폴포트가 98년도에 병사했다는 소식외에
나머지들도 역시 현재까지 재판 진행 중이라는 소식 뿐,
그 후 소식은 사실 잘 모른다.
그래서
크메르 사태에 대해여러 내용이가물가물해서
검색을 해 다시 찾아 본다.
내용을 다시 살펴보니,
근 5년간 인구의 1/3인 200만 여명을 학살했다는데,
그 내용을 대략 살펴보니
폴포트가 지식인을 판별해내는 방법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안경을 쓴 사람, 외국 서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양담배를 피거나,
책을 주었을때 똑바로 든 사람 (글을 읽을 줄 안다는 뜻이라며), 손에 굳은 살이 없는 사람,
외국인들과 심지어 학생들까지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지식인이라며 잡아들였다고.
여기에 거의 대부분 해당되는 mun님과 tok님은 1급 수용실로 수용될 듯,,
http://whitemagic58.blog.me/90093247635

어이가 없지만,왜 이 폴포트가 그렇게 지식인을 증오하고 학살을 하고
거기에 동참해서 그 일을 맡아서 나서는 사람들의 심정은 무엇일까..
참궁금하다..갑자기 사람이 돌연하게사람을잡아 죽이기 시작하는것은 아닐 것이라고 보는데,
여기에는 누군가 서로의 서로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고 만들고 키우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크메르는 더운 지방이라서 더위 때문에 더위를 먹어서 그랬다고 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또 왜 그러는가..
지금 나오는 유고 내전의 도살자는
멀리 히틀러가 유대인을 죽이며 2차대전을 일으켰던 당시의 문제도
하나의 먼 원인이 되어
내부에 깊은 상호 원한이 쌓여 있고
종교도 다르는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그 복잡한 사정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
서로 서로 복잡하든 단순하든 서로 나름 해결하고
지나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다.
그러나 이런 사건을 감행한 이들은 체포도 되지 않고
잡혀도 처벌이 지지 부진하다.
이런 역사적 예들 때문에
일단 과감히 일을 벌이고 뜻대로 행한 사람들만좋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며 살수가 있다고 보게도 된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그래서 다시 이 문제에 고민해 보게 된다.
이 모든 불행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진행되고 있는 사건들인가...
///
참고기사: 문화일보
‘발칸의 도살자’ 믈라디치 16년만에 체포
유가족들 “이번엔 斷罪 보고싶다”
오애리기자 aeri@munhwa.com | 게재 일자 : 2011-05-27 14:44
“발칸의 도살자가 이번에는 정말 처벌받는 것을 보고 싶다.”
2차 세계대전 후 유럽 최악의 조직적 인종학살 고통을 겪었던 보스니아(현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스레브레니차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특급전범’ 라트코 믈라디치(69)의 체포에 큰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web http://blog.paran.com/society007/4483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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