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11b-bas

악마의 이상사회론 003

작성자 : Lab value


사실 악마와 천사

악한 중생과 보살

이들의 본질적인 차이는 있다 할 수 없다.


● 그러나 단 1 마리의 악마가 세상에 존재한다해도
그로 인해서
쉽게 이상적인 형태를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다.


결국 앞에서 본 것과 같이 악마에 의해 전체가 거꾸로 조종받게 되는 상태로 넘어가는데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그 유산 흔적이라고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다.


오늘날도 왜 그 거대한 건축물이 수없이 많이 그 자리에 세워져 있는가
의문을 제기하게 되는데

적어도 앞의 원리가 그 속에 내장되어 있는 것이다.


결국 살펴보면 1인의 무덤일 뿐인데
그 무덤공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죽어갔음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일단 그래서악마에 조종당하지 않고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우선 prajna 님이 이미 게시한 내용처럼
여환삼매 수행을 시작해야 할 필요가 절실해진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런 3계의 묶임에서 스스로 해방되 나와야 하고,

다시 두번째는그 상태에서
자신을 해치는 상대가
그런 행위를 하면
오직 그 피해가
자신, 자신의 사랑스런 배우자, 그 가족들에게그치게 된다는 사실을
상대 악마가 스스로 깨닫도록 해야 한다.


앞에서 말한 여환삼매란, 단순히 말하면
아주 오랜 시간에 걸친 수행이 필요한 것이라기 보다는
집중하여 선정 삼매에 들고
그 상태에서 변화하여
상대가 자신을 다른 존재로 보이게 만드는 방안이기도 하다.



세번째로는 상대 악마에게
아무리 그 악마 자신이
악마 가운데 최고의 악마가 되더라도
예를 들어 헐벗은 예수나 부처님 또는
보리심을 일으키고 초발심 보살로 수행을 시작하는 이마저도
그가능가할 도리는없다는
그 이치를 깨닫게 해서

상대를 악마의 상태에서 전환시켜
선을 추구하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즉 그 방안은
악마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이 독점해 차지하는 것만이
최고이며 선이라고 믿는 상태에서

이후로
모든 생명이 다 함께 오래오래 좋아하는 상태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일을 통해
자신도 행복해지는 상태가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까지

선한 방편으로 전환시키는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 그러면 사실 어떻게 그렇게 전환이 쉽게 가능한가?

기독교에서는 원래 악마가 하나님의천사였는데
다른 마음을 먹고 행한 가운데
악마가 된 것이라 설명하는데,

결국 다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악마나 천사나,
지옥 중생이나, 보살이나,
사실 기본적으로는 첫 출발의 모습 자체는
같은 원리에 바탕하여 살아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보살 역시도
첫 출발은 악마의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불교계에서 최고의 논사로 인정받는 용수보살이
출가하기 이전의 상태는
하나의 뛰어난 악마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과거를 반성하고
수행을 시작함으로써,
뛰어난 용수 '보살'로 널리 인정받게 된 것이다.


또 불교에서는 외관상
부처님보다 더 뛰어난 신통력을 갖추고 더 수행력이 많은것처럼 보인
제바달다가
사실은 악마였다고 한다.


제바달다라는 인물은
우연히 과거 전생에 부처님과 논의를 벌이다가
자신이 패배하고 난 후

그 이후 앙심을 품고
부처를 태어날 때마다 계속 뒤쫒아 다니며
괴롭혀 왔는데 그런전생이 배경이 되어 있다.



그래서, 제바달다는 불교계에서
부처님을 해치려고 시도하고
실제로 해친 극악한악마라고 하는데

비록 죽은 후 험악한 지옥으로 떨어져 살게 되지만,

그러나 원래 부처님이 밝히는 가르침 안에는

이 제바달다가 수없이 많고 긴 지옥에서의 고통을 받고 또 받은 다음에는
다시 아귀가 되고
다시 축생이 되고
또 인간이 되어
최후로는 수행을 통해 연각의 지위를 이루게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연각이란, 개인적으로 인과를 관하여깨달음을 얻는 존재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또 한편
어떤 극악한 존재라 해도
결국 수행을 하게 되면
끝내 마침내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보살과 악마의 사이에
도저히 서로 자리를 바꿔 앉지 못할 이유로서
앙자에 본래부터 고정되어 불변하는 실체적 특성이 따로 있어
그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도중요하다.

실제로 현실을 보더라도
아무리 사악하다 해도
자신의 배우자 가족에게는 친절하고 사랑을 베푼다.


그런데 바꾸어 말하면, 이 모습에 사실은 보살과 악마 사이를 서로전환하게 되는
원리가 들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즉 다른 이웃이나 자신의 적을
사랑스런 자신의 배우자, 가족 정도로 보게 되고
이들이 좋게 될 수 있도록 행하면
곧바로 보살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어떤 이가보살의 마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어떤 계기에서
자신의 배우자, 가족 마저도 자신의 말을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불쾌하게 여기고 화를 내고 적으로 대하면,
보살이 순간 악마로 변하게 된상태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런 문제로 초발심보살들 가운데에는
얼마간 수행하던 가운데
어떤 이유로든
물러나 다시 뒤바뀌어 중생이나 악마의 상태로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도 그런 이유가 말해주는 것이다.


한 예를 들어 비록 영화이지만
스타워스에 나오는 주인공은
처음에는 좋은 뜻을 위한 수행자였는데
자기 어머니가 다른 부족에게 죽임을 당하자,
곧바로 악의 화신이 되어 그들을 모두해치는장면이 나오는데
영화이기는 하지만,

보살이 악마가 되고 악마가 보살이 되기도 하고,
천사가 사탄이 되기도 하고, 사탄이 천사가 되기도 하는 이유와 원리로
참고로 할 만한 내용이다.


결국 처음 수행자는 자주 여러가지 이유로
본래의 착하고 올바른 수행에서 물러나
뒤바뀐 내용으로 살아가게되기도 하는데


수행을 계속하여 어떤 상태가 되면
이후 앞으로 더 이상 다시 물러나 뒤바뀌어 굴러다니는 상태가 되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된 수행자를불퇴전위의 보살이라고 일컫게 되는 것이다.

즉 이는어떤 일이 있어도
보살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착한 서원을 세워
이후 계속 보살의 수행을 해 나아가는 상태가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
그래서 불퇴전위의 보살 지위에 이르러서,
그 수행력으로 다른 생명들을 모두 제도하고 또 보시를 행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이가 읽는 금강경 첫부분에 나오는 내용도
결국 그것이다.



'411b-b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거나 말거나 중국역사의 시작~  (1) 2011.09.16
잘하는 왕이 되는 비결 3  (3) 2011.08.28
악마의 이상사회론 002  (0) 2011.07.14
악마의 이상사회론  (2) 2011.07.14
권력의 비인간성의 문제  (2) 2011.06.25